교정장치 제거 후 첫 6개월간은 식사시와 양치하실 때를 제외하고 하루 20시간 이상 착용해주셔야 하며 유지상태에 따라 착용시간은 점차 줄여나갑니다.
장착 착용시 처음엔 침이 많이 나오고 발음도 부자연스럽지만 대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익숙해져서 잘 적응이 됩니다.
양치 후 유지장치를 세정제를 이용하거나 치솔로 매 번 닦아주십시오.
내원시 매 번 유지장치를 지참하셔야 합니다. 장치를 잘 착용하면 다소 헐거워 질 수 있습니다.
유지장치를 작용하지 않을 때에는 보관함에 넣어 장치의 파손 혹은 분실을 방지하십시오.
고정식 유지장치는 보통 4~7년을 하고 있어야 좋습니다. 구강상태에 따라 제거 여부를 결정합니다.
유지기간중에 장치를 착용하지 않으시면 치아가 원래상태로 움직일 수 있어 재교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고정식 유지장치가 탈탁되지 않도록 특별히 신경써서 잇솔질을 해주시고 장치가 탈착하면 바로 내원하여 주십시오.
음식물을 먹은 다음에는 빠른 시간내에 반드시 잇솔지를 하여야 합니다.
교정치료 중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구강위생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. 음식물이 끼기 쉬운 환경이므로 병원에서 교육받으신 대로 잇솔질을 하되 교정장치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양치를 꼼꼼이 잘 해야 합니다.
음식물 섭취시 조심해야 합니다.
너무 딱딱하거나 질긴음식(오징어, 쥐포, 얼음깨물기…), 끈적거리는 음식(카라멜, 엿…), 색소가 너무 강한 음식은 교정치료의 진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. 이렇게 되면 불가피하게 치료기간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습니다.
내원 약속을 잘 지켜야 합니다.
보통 3~4주의 간격으로 내원 약속이 잡히게 됩니다. 가능한 이 내원 약속을 잘 지켜야 치료의 진행이 늦어지지 않고 처음 목표한 기간 안에 치료가 종결될 수 있습니다.
교정장치로 인해 입안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.
교정장치를 부착하고 나면 1주일 정도 치아가 아플 수 있습니다.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, 뻐근한 느낌, 씹을 때 불편감은 교정치료 시 나타나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좀 더 흘러 적응되면 이런 불편들은 사라지게 됩니다.
문제가 생기면 즉시 병원에 연락을 주셔야 합니다.
교정 장치가 변형되거나 철사가 빠지거나 고무줄이 끊어지는 등의 장치에 이상이 발생했는데 그냥 오래 방치된다면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.